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국제유가 급등, 무역전쟁 가능성 낮아지며 투자심리 살아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4-10 11:1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시리아에서 군사충돌 가능성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국제유가 급등, 무역전쟁 가능성 낮아지며 투자심리 살아나
▲ 9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3.42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68.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3.42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68.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2%(1.36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2.3%(1.54달러)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이 중국 무역전쟁 관련해 압박 수위를 조절하면서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며 국제유가가 올랐다”며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진 것도 국제유가를 올린 요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구글 로보택시 기업 웨이모 기업가치 450억 달러 평가, 외부투자 유치 성공적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창립 12주년 “다음 10년 책임질 '성장기' 도래할 것”
이더리움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전망, 최근 가격 하락은 '마지막 조정' 분석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인연합' 지지, 신동국 이사회 진입 청신호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수요 위축 가능성 반영, "AI 투자 지속가능성 의문"
아마존, 인공지능 강화한 음성비서 '알렉사' 출시 2025년으로 연기
수소트럭 기업 니콜라 분기 순손실 예상치 넘은 2억 달러, 현금자산도 반토막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한종희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없어"
미국 민주당도 화웨이 TSMC 반도체 확보에 바이든 '책임론', 대선에도 변수
영화 ‘베놈:라스트댄스’ 1위 등극, OTT ‘지옥2’ 전란 제치고 1위 차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