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또 다시 연임한다.
교보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사내이사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08년 6월 취임한 뒤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네 번 연임했다. 투자금융(IB)부문을 강화하고 인하우스 헤지펀드사업을 시작하는 등 회사의 성장동력을 계속 발굴했다.
인하우스 헤지펀드는 증권사가 내부자금을 활용해 헤지펀드를 구성한 뒤 직접 운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순이익도 2016년보다 약 20% 늘어난 749억 원을 거뒀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3월에 임기가 끝나는 김 사장이 무난하게 연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사장은 3월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되면 다섯 번째로 연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사내이사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 사장은 2008년 6월 취임한 뒤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네 번 연임했다. 투자금융(IB)부문을 강화하고 인하우스 헤지펀드사업을 시작하는 등 회사의 성장동력을 계속 발굴했다.
인하우스 헤지펀드는 증권사가 내부자금을 활용해 헤지펀드를 구성한 뒤 직접 운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순이익도 2016년보다 약 20% 늘어난 749억 원을 거뒀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3월에 임기가 끝나는 김 사장이 무난하게 연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사장은 3월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되면 다섯 번째로 연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