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대표이사 직속 혁신 조직을 신설했다.

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3일 윤석환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사무국’을 신설했다.
 
CJ제일제당 대표 윤석환 직속 '미래혁신사무국' 신설, 임원급 13명 구성 컨트롤타워

▲ CJ제일제당이 윤석환 대표이사 직속 '미래혁신사무국'을 신설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이 조직은 식품·바이오 사업 등 각 사업부문의 관리·재무·인사·관리·CFO(최고재무책임자) 담당 임원급 13명으로 구성된 핵심 컨트롤타워로 알려졌다.

특히 수익·성장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현금 흐름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신설은 2월10일 윤석환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보낸 ‘우리에게 ‘적당한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CEO(최고경영자) 메시지에 포함된 내용이다.

윤 대표는 당시 “4년 동안 이어진 성장 정체 끝에 결국 지난해 순이익 적자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는데 이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우리 모두와 조직에 대한 ‘생존의 경고’”라며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조직문화 재건 등 근본적 혁신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신설 조직의 대략적 방향성은 잡혀 있지만 구체적 로드맵이나 업무 프로세스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