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차바이오텍이 해외 헬스케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을 늘렸다.

차바이오텍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683억 원, 영업손실 47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차바이오텍 작년 매출 1조2683억 21% 증가, 영엄손실 457억으로 소폭 축소

▲ 차바이오텍은 27일 해외 헬스케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1조2683억 원으로 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차바이오텍은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국내 자회사들의 견실한 성장,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적 성장으로 매출이 확대됐다”며 “영업손실은 신사업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진 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기순손실은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공정가치 평가와 회계상 이자,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등 비현금성 회계요인이 반영돼 1392억 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CB, BW, RCPS는 현재 대부분 주식으로 전환돼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2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유전체 분석, 헬스케어 IT 사업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연구인력 확대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47억 원을 냈다.

당기순손실은 330억 원으로 발행 증권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회계상 이자 등 현금 유출이 수반되지 않는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