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대표로 고정희 선임, 장윤중과 공동대표 체제 전환

▲ 왼쪽부터 장윤중 공동대표와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장윤중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고 신임 공동대표는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오는 3월 말 공식 취임한다. 권기수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회사는 앞으로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과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키로 했다. 

고 공동대표 내정자는 2002년 카카오그룹에 합류해 다음 카페/블로그 등 커뮤니티 사업과 일본법인 서비스 등을 맡았다. 

이후 카카오뱅크 최고서비스책임자, 최고전략책임자를 거쳐 최근까지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맡았다. 

한편 장윤중 공동대표는 글로벌 메가IP 확보에 집중해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