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는 5500~5800포인트 사이를 오갈 전망”이라며 “미국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3차 상법개정안 등이 증시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관심종목으로는 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SK, LG에너지솔루션, 금호석유화학, 포스코홀딩스, 신세계, 셀트리온 등을 꼽았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각) 실적을 발표한다. 엔비디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1.52달러로 전년동기보다 7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의 기대치가 높다.
나 연구원은 “핵심은 실적 숫자보다 전망치와 매출총이익률(GPM) 등 수익성 지표 유지 여부”라며 “엔비디아 실적발표에서 수익성에 관한 불확실성이 완화하면 인공지능 관련주 약세 흐름이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나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인공지능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비중을 유지하면서 추가 수익 창출 관점에서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에너지, 건강관리, 미디어·엔터 등 소외업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차 상법개정안도 다음주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여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개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본회의 개회 요청 및 상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나 연구원은 “3차 상법개정안은 13일 법사위 공청회까지 마쳐 절차는 진전된 상태”라며 “결론적으로 3차 상법개정안 상정 이후 통과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증권, 지주업종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는 5500~5800포인트 사이를 오갈 전망”이라며 “미국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3차 상법개정안 등이 증시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엔비디아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 <연합뉴스>
관심종목으로는 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SK, LG에너지솔루션, 금호석유화학, 포스코홀딩스, 신세계, 셀트리온 등을 꼽았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각) 실적을 발표한다. 엔비디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1.52달러로 전년동기보다 7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의 기대치가 높다.
나 연구원은 “핵심은 실적 숫자보다 전망치와 매출총이익률(GPM) 등 수익성 지표 유지 여부”라며 “엔비디아 실적발표에서 수익성에 관한 불확실성이 완화하면 인공지능 관련주 약세 흐름이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나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인공지능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비중을 유지하면서 추가 수익 창출 관점에서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에너지, 건강관리, 미디어·엔터 등 소외업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차 상법개정안도 다음주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여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개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본회의 개회 요청 및 상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나 연구원은 “3차 상법개정안은 13일 법사위 공청회까지 마쳐 절차는 진전된 상태”라며 “결론적으로 3차 상법개정안 상정 이후 통과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증권, 지주업종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