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손해보험 지난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5년 연간 순이익 51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242억 원)보다 111.9% 늘었다.
 
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513억 111.9% 늘어,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

▲ 롯데손해보험이 2025년 순이익으로 513억 원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보험영업에서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보험영업이익 270억 원을 거뒀다.

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연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2조474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2조3202억 원)보다 늘었다.

연간 신계약 CSM은 4122억 원을 보였다.

지난해 투자영업이익은 377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롯데손해보험은 “투자영업부문 흑자전환은 안전자산을 중심으로 한 ‘투자 자산 리밸런싱’으로 체질개선에 나선 결과다”고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앞서 2019년 10월부터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감축 등 체질개선 노력을 진행해 왔다.

이익체력 강화에 따라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159.3%로 2025년 1분기 말(119.9%) 이후 3개 분기 만에 39.4%포인트 개선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본건전성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