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는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이용자 이탈로 반사이익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의 커머스 거래액과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 추이에서 유의미한 흐름이 관찰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단기적 반사 이익보다는 이용자들의 플랫폼 기준 자체가 변화하는 장기적 흐름으로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 1월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회사는 올해 커머스 부문 이용자 혜택과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오픈하고 나온 다양한 마케팅 시도들이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던 만큼, 올해도 마케팅 시도와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배송도 네이버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이끌기 위해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논의되는 대형 마트의 새벽배송 허용 등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네이버의 파트너인 대형 마트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3P(제3자 물류)나 광고 등 다양한 수익 모델 중심인 네이버 입장에서는 생태계 내 플레이어들이 많아지고 경쟁력을 갖추는 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540억 원으로 스마트스토어와 글로벌 C2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0%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희경 기자
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의 커머스 거래액과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 추이에서 유의미한 흐름이 관찰됐다"고 말했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
그러면서 "이를 단기적 반사 이익보다는 이용자들의 플랫폼 기준 자체가 변화하는 장기적 흐름으로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 1월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회사는 올해 커머스 부문 이용자 혜택과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오픈하고 나온 다양한 마케팅 시도들이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던 만큼, 올해도 마케팅 시도와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배송도 네이버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이끌기 위해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논의되는 대형 마트의 새벽배송 허용 등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네이버의 파트너인 대형 마트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3P(제3자 물류)나 광고 등 다양한 수익 모델 중심인 네이버 입장에서는 생태계 내 플레이어들이 많아지고 경쟁력을 갖추는 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540억 원으로 스마트스토어와 글로벌 C2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0%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