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가 설계한 서울 성수 크래프톤 신사옥.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를 ‘150년을 내다보는 하이퍼엔드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한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을 받은 세계적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했다.
주요 설계 건물로는 독일 노이에 뮤지엄과 제임스 시몬 갤러리, 멕시코 무세오 주엑스 등이 꼽힌다. 국내에서는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성수 크래프톤 신사옥이 널리 알려져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서울 서초 ‘르엘 어퍼하우스’ 메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서도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했다.
협업을 통해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에 미국 뉴욕 맨해튼 전경을 모티브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의 특징인 수직 디자인을 반영해 차별화된 입면과 사계절 경관조명을 적용한 ‘하이퍼엔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삶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세계적 설계사와 함께 성수4지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내는 최적의 설계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