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신 OCI 부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 등 OCI그룹 주요 경영진이 지난 1월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열린 'ESG경영협의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OCI홀딩스 >
OCI홀딩스는 지난 1월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하는 ‘2026년 정기 ESG경영협의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OCI ESG경영협의회는 각 계열사 이사회 아래 존재하는 기존 ESG위원회와 별도 조직으로 그룹 차원의 ESG 전략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설립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협의회에는 김유신 OCI 부회장과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 김원현 OCI SE 대표, 정창현 DCRE 대표,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 등 국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OCI 엔터프라이즈, OCI 테라서스 등의 글로벌 계열사 경영진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경영진은 그동안 ESG 추진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계열사별 지역 및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경영 목표를 발표하는 등 그룹 차원의 협력 가능성과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 및 토론했다.
OCI홀딩스는 올해 ESG경영목표를 ‘글로벌 수준 ESG 기준에 기반한 체계 구축 및 기업가치 증대’로 삼았다. 이를 통해 그룹 전반의 ESG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
구체적으로는 △전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배출량의 자발적 관리 △안전·인권·윤리·정보보안 분야를 포함한 전사 위험관리 체계(ERM) 재정립 △계열사별 ESG 실행현황 정기 점검 및 관리 체계 강화란 중점 과제 3개를 공유했다.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은 “ESG경영협의회는 국내외 전 계열사의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기준과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기구”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위험 관리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