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데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해 배당을 크게 늘리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하나금융지주 주가 장중 5%대 강세, 호실적·배당 확대에 목표주가 높아져

▲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2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1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5.39%(5400원)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54%(2550원) 높아진 10만26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0만81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 원에서 14만 원으로 높였다.

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 순이익이 처음으로 4조 원을 웃돌았고 현금배당 확대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며 “감액배당도 도입할 예정으로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도 이날 각각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4만3천 원, 12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