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세라젬이 경기 과천시와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 지원에 나선다.

세라젬은 1일 과천시청 본관에서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라젬,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김풍기 세라젬 상품제조부문 부문장(왼쪽)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라젬>


협약에 따라 세라젬과 과천시는 앞으로 5년 동안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복지시설 144개소에 헬스케어 장비 모두 5억2천만 원 규모의 공급과 설치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장비 운영과 연계되는 복지와 건강 관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106개소에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 41대 △안마가전 ‘파우제 M2’ 4대 △로봇청소기 ‘세라봇S’ 109대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 ‘세라체크’ 38세트 등을 순차 설치한다.

세라젬은 “세라젬의 기술력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과천시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