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세실업이 4회 연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한세실업은 1일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5년 상반기 기업 ESG 평가’에서 ‘ESG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2023년 하반기 이후 4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ESG 평가 항목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의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초로 상장기업 ESG 평가를 도입한 평가기관이다. 매년 상·하반기 1300여 개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상반기 평가는 사업보고서 공시에 맞춰 지배구조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자산 규모에 따라 △2조 원 이상 △5천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5천억 원 미만 등 세 그룹으로 구분해 차등 기준으로 점수를 산출했다. 한세실업은 자산 5천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상장사 30곳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한세실업에 따르면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회계·재무 전문가를 선임해 감사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내 핵심지표 준수율도 지난해보다 6.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진정성 있는 ESG 경영에 임한 결과 이번에도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서 ESG 전 부문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한세실업은 1일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5년 상반기 기업 ESG 평가’에서 ‘ESG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한세실업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 상반기 ESG 경영 평가’에서 ‘ESG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 <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2023년 하반기 이후 4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ESG 평가 항목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의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초로 상장기업 ESG 평가를 도입한 평가기관이다. 매년 상·하반기 1300여 개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상반기 평가는 사업보고서 공시에 맞춰 지배구조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자산 규모에 따라 △2조 원 이상 △5천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5천억 원 미만 등 세 그룹으로 구분해 차등 기준으로 점수를 산출했다. 한세실업은 자산 5천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상장사 30곳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한세실업에 따르면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회계·재무 전문가를 선임해 감사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내 핵심지표 준수율도 지난해보다 6.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진정성 있는 ESG 경영에 임한 결과 이번에도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서 ESG 전 부문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