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미국 스포츠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포티앤리치’의 세계 첫 백화점 매장을 유치했다.

롯데백화점은 1일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잠실점 5층에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현한 스포티앤리치의 백화점 공식 1호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미국 '스포티앤리치' 세계 첫 백화점 매장 유치

▲ 롯데백화점이 미국 스포츠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포티앤리치’의 세계 첫 백화점 매장을 유치했다.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잠실점 5층에 마련된 스포티앤리치 매장 모습. <롯데백화점>


스포티앤리치는 2014년 미국 패션 크리에이터 에밀리 오버그가 만든 브랜드다. 온라인매거진으로 출발해 웰니스, 스포티, 럭셔리가 공존하는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다.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이른바 ‘조용한 럭셔리’를 대표하는 신흥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스포티앤리치의 세계 첫 백화점 매장을 에비뉴엘 잠실점에 유치하면서 롯데타운 잠실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 1~2월 에비뉴엘 잠실점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3040세대 매출 및 구매 객수는 2024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가량 늘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에비뉴엘 잠실점 스포티앤리치 매장은 ‘뉴 컨템포러리’를 지향한 프리미엄 토탈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만들어졌다.

스웻셔츠와 티셔츠, 액세서리 등 기본 상품뿐 아니라 프리미엄 아우터와 데님 등으로 구색을 차별화한다. 주력인 여성 상품군 외에도 남성, 키즈, 코스메틱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보인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모두 200여 종의 제품을 매장에 선보인다. 핵심 상품인 프레피, 비버리힐즈 라인뿐 아니라 에비뉴엘 잠실점 단독 상품까지 갖춘다.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만 만나볼 있는 ‘서울 한정판 캡슐컬렉션’을 출시해 티셔츠 및 모자, 토트백을 단독 판매하며 ‘2025 아디다스 컬래버 컬렉션’으로 크루넥 티셔츠, 팬츠, 티셔츠도 한정 판매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스포티앤리치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글로벌 영리치가 주목하고 있는 가장 뜨거운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며 “스포티앤리치의 세계 첫 백화점 매장을 에비뉴엘 잠실점에 유치하며 수도권 최대 영리치 메카로 입지를 더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