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전복과 미국산 소고기 등을 1년 내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3일부터 9일까지 창립 기념 행사로 마련한 그로서리(식료품) 쇼핑 대축제 ‘땡큐절’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 '땡큐절' 2주차 행사 열어, 전복 한 마리 900원대로 1년 내 최저가

▲ 롯데마트가 창립 기념 행사 '땡큐절' 2주차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을 기존 대비 반값인 9950원에 판매한다. 한 마리 당 995원 꼴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제주갈치(대/3마리)'를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9900원에 살 수 있다. 'SUPER 생연어(100g/냉장)'는 롯데그룹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2990원에 내놓는다.

당도 12브릭스 이상 사과만 선별한 '농가돕기 사과(2㎏/봉/국산)'는 30% 이상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소고기 모든 품목에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척아이롤(100g/냉장)'과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을 각 1390원, 1590원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2024년 4월 이후 판매한 가격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5일부터 6일까지는 '봉지라면 전품목'을 3개 9900원에 판다.
 
‘단 하루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3일에는 '수제 모둠 소시지(1㎏/팩)'를 1만2980원에 1+1 판매하며 4일에는 '손질 주꾸미(500g/냉동)'와 '손질 낙지(500g/냉동)'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9900원에 내놓는다.

5일에는 '성주 꼬마 참외(1㎏/봉)'를 엘포인트 회원가 5990원에 전 점 1만 봉 한정 판매하며 6일에는 봉지 과자류 2+1 프로모션과 '뉴질랜드 단호박 벌크(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990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밖에 '냉동 물만두/군만두 전품목',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전품목'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스티 전품목', '하겐다즈 전품목'에 대해서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냉동 핫도그 전품목'과 '섬유탈취제 용기 전품목'은 3일부터 6일까지 1+1 행사를 선보인다. '반값 득템 초밥(30입)'과 '갱엿 순살 닭강정(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각 1만 4990원, 8995원에 내놓는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2주차 땡큐절 행사도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및 가공 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 1+1 프로모션 등 역대급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며 “땡큐절 행사 기간 매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땡큐절의 압도적인 가격 혜택을 바탕으로 장을 보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