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재훈 KCC 대표이사 사장이 기술력과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열린 제6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불확실한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핵심 자산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또 차승열 CSEO(최고안전보건환경책임자)를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KCC 이사회는 앞서 사내이사 추천 사유로 “정몽진 회장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능력, 위기상황 극복에 관한 경영 전문성 등이 지속가능경영 및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승열 CSEO는 30년 이상 KCC의 안전·환경 부문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정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열린 제6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불확실한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핵심 자산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 정재훈 KCC 대표이사 사장.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또 차승열 CSEO(최고안전보건환경책임자)를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KCC 이사회는 앞서 사내이사 추천 사유로 “정몽진 회장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능력, 위기상황 극복에 관한 경영 전문성 등이 지속가능경영 및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승열 CSEO는 30년 이상 KCC의 안전·환경 부문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