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글로벌 학회에서 난치성 폐암 치료제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PHI-501’의 난치성 폐암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발표로 KRAS 변이 폐암에서 기존 치료제 한계를 극복한 PHI-501의 항암 효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pan-RAF/DDR 이중저해제인 PHI-501은 여러 종류의 KRAS 변이 폐암 세포에서 BRAF 억제제보다 우월한 항암 활성을 나타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현재 식약처에 임상1상 IND(임상시험계획) 제출을 완료했다. 국내 임상시험수탁(CRO)기업 씨엔알리서치와 임상시험 위탁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정밀의료 혁신을 위한 동반진단(CDx) 개발 업무협약도 맺었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미국 법인 대표이사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신약 개발 역량과 고도화된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을 통해 PHI-501의 잠재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PHI-501’의 난치성 폐암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 파로스아이바이오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난치성 폐암 치료제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발표로 KRAS 변이 폐암에서 기존 치료제 한계를 극복한 PHI-501의 항암 효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pan-RAF/DDR 이중저해제인 PHI-501은 여러 종류의 KRAS 변이 폐암 세포에서 BRAF 억제제보다 우월한 항암 활성을 나타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현재 식약처에 임상1상 IND(임상시험계획) 제출을 완료했다. 국내 임상시험수탁(CRO)기업 씨엔알리서치와 임상시험 위탁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정밀의료 혁신을 위한 동반진단(CDx) 개발 업무협약도 맺었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미국 법인 대표이사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신약 개발 역량과 고도화된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을 통해 PHI-501의 잠재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