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 3명을 선임했다.

한국산업은행은 13일 부행장 3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임원인사 시행, 부행장으로 신혜숙 안성진 백준영 선임

▲ 한국산업은행은 13일 신혜숙 간접투자금융실장(왼쪽), 안성진 영업투자기획부장(가운데), 백준영 홍보실장(오른쪽)을 신임 부행장으로 임명했다. <한국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부행장)에 신혜숙 간접투자금융실장이 임명됐다.

신혜숙 부행장은 197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크랜필드 대학교에서 국제재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사부 팀장과 압구정지점 팀장, 일산지점장, 벤처기술금융실장 등을 거쳐 간접투자금융실장으로 근무했다.

심사평가부문장(부행장)에는 안성진 영업·투자기획부장이 임명됐다.

안성진 부행장은 1970년 태어나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노스캘리포리아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비서실 팀장과 벤처기술금융실 팀장, 기획조정부 팀장, 하남지점장 등을 거쳐 영업·투자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지역성장부문장(부행장)에 백준영 홍보실장이 임명됐다.

백준영 부행장은 1970년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반월지점 팀장과 홍보실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장, 발행시장실장 등을 거쳐 홍보실장으로 일해왔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