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승진 이후 처음으로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했다.

롯데지주는 4일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지주 보통주 462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롯데그룹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620주 매입, 부사장 승진 뒤 처음

▲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 4260주를 장내매수했다.


총 매입 금액은 9812만 원이며 취득원가는 1주당 2만1238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신 부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1만6416주로 늘었으며 지분율은 0.02%로 증가했다.

신 부사장은 9월3일 약 1억 원을 들여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매입한 바 있다.

신 부사장은 28일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 부사장은 2020년 일본 롯데 부장으로 입사한 뒤 2년 만인 2022년 5월 롯데케미칼 상무보에 이름을 올렸다.

상무보를 맡은 지 7개월 만인 2022년 12월 실시된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곧바로 승진했다. 지난해 1년 만에 전무에 오른 이후 다시 1년 만인 올해 부사장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