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이 20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톡톡패널’을 진행하고 있다. <흥국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흥국생명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20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톡톡패널(이하 톡톡패널)’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톡톡패널’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광주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운영을 확대해 고객과 접점을 넓혔다.
광주에서 열린 이번 ‘톡톡패널’에 참석한 고객들은 흥국생명의 상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자리에서 ‘환급형 어린이보험’ 등 새로운 아이디어 및 비대면 서비스 개선안 등을 제시했다고 흥국생명 측은 전했다.
흥국생명은 그동안 ‘톡톡패널’에서 제시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화상상담 시스템 소비자 사생활 보호 장치, 소득단절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하는 민생안정 특약 등이 ‘톡톡패널’을 통해 개선된 서비스로 꼽힌다.
흥국생명은 “톡톡패널은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과 만나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