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로 총 11.26%의 지분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확보했다.

고려아연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서 지난 23일 마감한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총주식의 11.26%인 233만1302주를 샀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공개매수로 총 11.26% 지분 확보, 고려아연 9.85% 베인캐피털 1.41%

▲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로 총 11.26%의 지분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고려아연은 9.85%(204만30주), 고려아연의 우호세력인 베인캐피탈은 1.41%(29만1272주)를 각각 확보했다.

이로써 공개매수에서 이들이 확보한 지분은 11.26%다.

자사주는 원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 고려아연은 앞서 계획한 대로 이번에 사들인 자사주를 모두 소각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