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이 꼬북칩을 내세워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리온은 내년 1월부터 꼬북칩을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리온은 9월 말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코스트코 31개 점포에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시작으로 향후 현지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맛을 개발해 품목을 확대해나간다.
오리온은 이번 유럽 진출이 코스트코의 입점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꼬북칩은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법인에서 현지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 등 20여 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 고객사들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K스낵 열풍을 유럽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초코파이에 이어 전 대륙을 잇는 ‘꼬북칩 스낵 로드’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오리온은 내년 1월부터 꼬북칩을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 오리온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앞세워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다. 사진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유럽제품 이미지. <오리온>
오리온은 9월 말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코스트코 31개 점포에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시작으로 향후 현지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맛을 개발해 품목을 확대해나간다.
오리온은 이번 유럽 진출이 코스트코의 입점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꼬북칩은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법인에서 현지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 등 20여 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 고객사들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K스낵 열풍을 유럽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초코파이에 이어 전 대륙을 잇는 ‘꼬북칩 스낵 로드’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