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검찰, ‘손태승 부당 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0-15 17:4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 모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및 수재) 혐의를 받는 임 모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부당 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 15일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관련 우리은행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 했다. 

임 모씨는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할 당시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 모씨와 친분을 쌓으며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9월25일 해당 혐의로 임 모씨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씨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11월19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 등을 대상으로 나간 대출 616억 원 가운데 350억 원을 부당하게 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GS리테일 ESG 평가에서 '통합A+' 등급, 환경 경영과 동반성장 노력에 성과
한동훈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참석, "애국심 이어받아 국민의힘 변화와 쇄신"
삼성전자 서울 성수동에 '갤럭시탭S10' 팝업스토어, 체험 이벤트로 경품 증정
조국혁신당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 조국 "윤석열 정권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CJ올리브영 서울 성수역 근처에 '혁신매장 1호점', 차별화된 고객 경험 초점
KB국민은행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IRP, 1년 수익률 14.61%로 은행권 1위
쿠팡 ‘타이어 로켓설치’ 브랜드 확대, 한국타이어 콘티넨탈 피렐리 입점
하나은행 임직원과 가족 '오티즘 레이스' 참여,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금감원 저축은행 CEO 소집해 부동산PF 정리 압박, 현장점검도 검토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2심 선고 뒤 판결문 수정' 관련 대법원 심리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