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360만 원대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06 14:3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36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미국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에 가상화폐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비트코인 8360만 원대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변동성 확대 가능성
▲ 6일 코인게이프는 10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가상화폐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2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5% 내린 8360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7% 낮아진 19만2300원에, 리플은 XRP(리플 단위)당 0.28% 떨어진 716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15%), 트론(-0.95%), 에이다(-1.26%)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3% 높아진 326만2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86% 상승한 76만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와 도지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1352원, 147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빅(18.93%), 오브스(11.20%), 셀로(10.46%)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10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 9월 CPI 결과에 따라 가상화폐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CPI 수치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온다면 가상화폐에 대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반면 CPI 수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가상화폐 강세장이 촉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CPI 결과가 가상화폐시장의 투자 심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