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등 화장품업종 주가가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식은 전날보다 10.78%(1만4900원) 상승한 1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맥스 주식은 9.44%(1만1600원)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LG생활건강(7.32%), 한국화장품제조(2.04%) 등 주요 화장품주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모두 인하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시중 유동성 공급과 정책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대형 화장품주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류수재 기자
25일 오전 11시1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식은 전날보다 10.78%(1만4900원) 상승한 1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4일 오전 장중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맥스 주식은 9.44%(1만1600원)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LG생활건강(7.32%), 한국화장품제조(2.04%) 등 주요 화장품주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모두 인하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시중 유동성 공급과 정책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대형 화장품주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