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2NE1의 재결합 소식에 투심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YG엔터 주가 장중 4%대 상승, 걸그룹 '2NE1' 완전체 컴백 소식에 투심 개선

▲ 2NE1의 복귀 소식에 22일 장중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3분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 주식은 직전거래일보다 4.26%(1500원)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3.97%(1400원) 높은 3만6650원에 출발해 장 초반 3만7850원까지 오른 뒤 상승분을 반납했다.

YG엔터는 2세대 대표 걸그룹 2NE1이 재결합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돈케어(I don’t care)’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끌었으나 2016년 11월25일 공식 해체했다.

2NE1은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등 글로벌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