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엑셀세라퓨틱스 상장 첫날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2분 코스닥시장에서 엑셀세라퓨틱스 주식은 공모가 1만 원보다 3.60%(360원) 내린 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하락 전환, 공모가 대비 3% 내려

▲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엑셀세라퓨틱스 상장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공모가보다 24.80%(2480원) 높은 1만248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만2900원까지 뛰었으나 이후 줄곧 하락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전용 배양 배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7700원)을 초과한 1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5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약 1조600억 원을 모으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