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과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글로벌 배급 계약을 4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엔픽셀이 개발하는 신작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글로벌 배급 계약

▲ (왼쪽부터) 정현호 엔픽셀 공동대표이사,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 배봉건 엔픽셀 공동대표이사가 4일 경기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서현사옥에서 배급 계약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도입한 MMORPG다. 엔픽셀은 이 게임을 2025년 모바일과 PC에서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엔픽셀은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개발진이 주축이 돼 2017년 설립한 회사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게임 개발진의 검증된 개발 역량과 MMORPG 장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최근 MMORPG 팬들의 요구를 잘 반영한 심도 있는 작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