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신작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회사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3일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12일 26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출시 8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적절한 과금 모델과 풍부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장기 지식재산(IP)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며 "이제 배틀그라운드 뒤를 이을 신작게임을 출시해 IP 확장 능력을 입증할 때"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4분기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2025년에는 인조이, 딩컴모바일, 블랙버짓, 서브노티카2 등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7220억 원, 영업이익 1조1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13.1%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신작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회사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 크래프톤은 8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뒤 4분기 이 게임을 정식 출시한다. <크래프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3일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12일 26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출시 8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적절한 과금 모델과 풍부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장기 지식재산(IP)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며 "이제 배틀그라운드 뒤를 이을 신작게임을 출시해 IP 확장 능력을 입증할 때"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4분기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2025년에는 인조이, 딩컴모바일, 블랙버짓, 서브노티카2 등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7220억 원, 영업이익 1조1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13.1%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