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주간 단위의 초특가 상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일부터 경제적 소비생활 지원 프로젝트 ‘이번주 핫프라이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이번주 핫프라이스' 프로젝트 띄워, 쌀 10kg에 1만9900원 판매

▲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 '정갈한 쌀'을 살펴보는 고객 모습. <롯데마트>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매주 하나의 상품을 선정해 가격적 혜택을 최대화해 하나의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차별화한 경제적 혜택를 제공해 고객 만족이라는 롯데마트의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고객이 혜택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과 생필품 가운데 하나의 품목을 선정해 판매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소비자 취향이 다변화하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고객에게 경제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주간 단위로 새로운 초저가 상품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주 핫프라이스’ 시작을 알리는 첫 품목으로 쌀을 선정했다.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모든 점포에서 ‘정갈한 쌀(10kg)’을 정상 판매가 3만1900원에서 1만2천 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정갈한 쌀’의 판매가격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통틀어 최저가 수준이다.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할 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1인당 1포만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강혜원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쌀이야 말로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필수 먹거리인 만큼 ‘이번주 핫프라이스’의 첫 타자로 상식을 파괴하는 가격에 준비했다”며 “이번주 핫프라이스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는 명백한 이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주 초저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