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12-05 0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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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여행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를 선임했다.
야놀자는 알렉산더 이브라힘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 알렉산더 이브라힘 야놀자 최고재무책임자. <야놀자>
이브라힘 최고재무책임자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한 국제 자본시장 전문가이다. 아시아·북미·남미 등지의 글로벌 기업 수백 곳의 기업공개와 자본조달을 지원해왔다.
이브라힘 최고재무책임자는 세계 216여 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야놀자의 투명성 확보와 주주친화 기업으로의 성장을 책임진다.
야놀자는 “이브라힘 최고재무책임자가 글로벌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전격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브라힘 최고재무책임자는 "혁신 기술로 글로벌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야놀자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다년간 쌓아온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전세계 여행산업에서 야놀자가 핵심적 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