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샘이 전국 1호 매장인 ‘디자인파크 방배점’을 매각한다.
24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한샘 디자인파크 방배점 건물 및 토지의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디자인파크 방배점은 인테리어 전매장으로 1997년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5117㎡(1548평) 규모이다. 매각가격은 최대 400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샘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자산 유동화의 일환으로 매각을 검토하는 단계이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사옥과 방배동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태다.
한샘은 2022년 하반기부터 실적 부진에 빠졌다가 최근 들어 회복하고 있다.
한샘은 올해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4649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 순손실 28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 줄었다. 영업손실은 572.4% 늘었다.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신재희 기자
24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한샘 디자인파크 방배점 건물 및 토지의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 한샘이 1997년 문을 연 전시매장 한샘 디자인파크 방배점을 매각한다. <한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디자인파크 방배점은 인테리어 전매장으로 1997년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5117㎡(1548평) 규모이다. 매각가격은 최대 400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샘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자산 유동화의 일환으로 매각을 검토하는 단계이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사옥과 방배동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태다.
한샘은 2022년 하반기부터 실적 부진에 빠졌다가 최근 들어 회복하고 있다.
한샘은 올해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4649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 순손실 28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 줄었다. 영업손실은 572.4% 늘었다.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