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장관이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장관 등 10명이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UAE 경제부장관 네이버 본사 방문, 디지털 전환 포함 여러 협력 논의

▲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 경제부장관이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2사옥 1784을 방문해 직원 설명을 듣고 있다. <네이버>


아랍에미리트 경제부장관 일행은 네이버 측과 아랍에미리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현지 사회기간시설에 접목하는 방안이 나왔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인사가 네이버 본사를 방문한 것은 올해 들어 5번째다. 1월에는 채 대표가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아랍에미리트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