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각종 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CJ온스타일은 9일 엣지쇼와 17일 머스트잇 특집 방송 등을 통해 올드머니룩 가을 트렌드에 부합하는 명품과 신규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CJ온스타일, ‘올드머니룩’ 가을 트렌드 겨냥 모바일 라이브 방송 진행

▲ CJ온스타일이 올드머니룩 트렌드를 겨냥해 각종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은 올드머니룩을 연출할 수 있는 더엣지 23FW 클래시 재킷(왼쪽부터)과 더엣지 23FW체크 레이어드 베스트. < CJ >


올드머니룩은 명품 브랜드의 큰 로고나 패턴으로 부를 과시하던 이전과 달리 로고가 작게 붙어있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온스타일은 9일 엣지쇼에서 모바일 라이브 최초로 명품을 공개한다. 에르메스 토트백 및 팔찌, 샤넬백 등 올드머니룩에 어울리는 명품들이 준비됐다. 오후 2시 이전 사전 구매 시 당일 배송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고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17일에는 머스트잇 특집 방송을 통해 버버리 퀼팅재킷, 몽클레어 롱다운패딩 등을 판매한다.

명품 아닌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올드머니룩 연출을 돕는 방송도 진행한다.

16일 오전 11시 쇼플리에서는 지스튜디오의 트렌치 원피스, 아이코닉 롱베스트 등이 소개된다. 8일 엣지쇼에서는 더엣지의 어텀 클래시 재킷, 레이어드 체크 베스트 등 신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올드머니룩 유행을 맞아 코디에 고급미를 더해줄 각종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