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KB금융지주는 하반기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거나 기말에 기존 예상보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KB금융지주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만6천 원을 유지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4만7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충당금 부담 완화를 통해 올해 5조 원 이상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주환원 계획(총주주환원률 33%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3천억 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외 추가적 자사주 매입 또는 기존 예상보다 높은 기말 주당배당금(DPS) 지급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지주의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을 기존 3300원에서 3600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배당수익률은 7.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3분기에 510원을 현금 배당하고 기말에 207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는 1분기와 2분기에 주당배당금(DPS)으로 각각 510원씩 지급했다.
KB금융지주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 올해 들어 2월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하고 두 번째다.
KB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4991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3.9%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2분기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비은행 강점을 보여줬고 여기에 건전성과 주주환원 관련 불확실성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은행업종 최선호주(톱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KB금융지주는 하반기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거나 기말에 기존 예상보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 NH투자증권은 26일 KB금융지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사진은 KB금융 신관.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KB금융지주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만6천 원을 유지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4만7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충당금 부담 완화를 통해 올해 5조 원 이상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주환원 계획(총주주환원률 33%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3천억 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외 추가적 자사주 매입 또는 기존 예상보다 높은 기말 주당배당금(DPS) 지급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지주의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을 기존 3300원에서 3600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배당수익률은 7.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3분기에 510원을 현금 배당하고 기말에 207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는 1분기와 2분기에 주당배당금(DPS)으로 각각 510원씩 지급했다.
KB금융지주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 올해 들어 2월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하고 두 번째다.
KB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4991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3.9%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2분기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비은행 강점을 보여줬고 여기에 건전성과 주주환원 관련 불확실성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은행업종 최선호주(톱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