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에 새로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의 판매 홍보를 지원한다.

쿠팡은 21일 쿠팡트래블에 새로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의 판매 상품을 앱(애플리케이션) 메인 배너와 같은 다양한 채널에 노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러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 '쿠팡트래블' 입점 소상공인 판매 홍보 지원, "판매량 증가 기대"

▲ 쿠팡이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에 새로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의 판매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혜택은 크게 2가지다.

쿠팡트래블이 1년에 10여 회 진행하는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해 상품 판매 기회를 늘릴 수 있게 되며 쿠팡 앱뿐 아니라 다양한 외부 채널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쿠팡은 “올해 초 기준 활성고객 수 1900만 명을 보유한 쿠팡 앱의 메인 배너에 노출되거나 푸시 메시지, 쿠팡트래블 홈페이지 주요 마케팅 지면 등을 통해 상품이 노출되면 판매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유입률이 높은 쿠팡트래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쿠팡트래블은 현재 숙박과 티켓, 항공,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상품을 판매할 소상공인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여행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판매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시기에 쿠팡트래블에 입점하면 소정의 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입점비, 결제 수수료, 서버 비용 등 각종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