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강판 생산을 점검했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 회장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2시간가량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파악됐다.
 
정의선 현대제철 당진공장 방문, 자동차 강판 생산 점검

▲ 4일 오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2시간가량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정 회장은 이날 자동차용 고급 강판과 관련한 기술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은 2022년 9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기로에서 1.0GPa(기가파스칼, 단위면적당 100kg의 하중을 견디는 강도)급 자동차용 고급 판재 개발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존 고로 생산대비 탄소배출을 30% 이상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