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 직원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해 회사와 경찰당국에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9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기 본사 4층에서 직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18일 발생했다.
 
삼성전기 직원 수원 본사 4층서 추락해 중상, 사고경위 파악 중

▲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기 본사에서 직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18일 발생했다.


20대 직원으로 알려진 A씨는 당시 4층 복도 난간에서 1층 공동현관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재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달리 면담 도중에 투신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현재 수사기관과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