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PI첨단소재가 모두 230억 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다.

PI첨단소재는 6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79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PI첨단소재 보통주 1주당 779원 현금배당하기로, 모두 230억 규모

▲ PI첨단소재가 보통주 1주당 779원을 현금배당한다.


시가배당율은 2.6%로 배당금은 모두 228억7637만 원이다.

PI첨단소재는 지난해 보통주 1주당 1090원, 모두 320억929만 원을 배당했었다.

PI첨단소재는 IT기기 필수 소재로 사용되는 폴리이미드(PI) 필름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2014년부터 글로벌 PI필름 시장에서 점유율 1위(약 30%)를 유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배당금은 3월23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라며 “외부인의 감사 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배당 관련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