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6091억 원 규모의 선박 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10일 유럽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유럽에서 컨테이너선 4척 6091억 규모 수주

▲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6091억 원으로 2020년 삼성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8.9%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3월10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계약 종료일은 인도일 기준이며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