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1269억 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파주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호건설, 파주 금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1269억 규모 수주

▲ 금호건설 로고.


금호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337-1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05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269억866만6천 원이다. 이는 금호건설 2020년 말 기준 연결기준 매출의 6.94%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금호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설계변경, 기타 사업조건 변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