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체제를 구축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투자회사와 지주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의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기업분할 방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재료, 장비 및 IT서비스사업을 담당하는 사업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에는 투자, 브랜드, 연구개발 및 경영 인프라 등 사업을 남겨둔다.
분할기일은 9월1일이다. 다만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분할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은 강화하고 경영위험은 분산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투자회사와 지주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의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기업분할 방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재료, 장비 및 IT서비스사업을 담당하는 사업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에는 투자, 브랜드, 연구개발 및 경영 인프라 등 사업을 남겨둔다.
분할기일은 9월1일이다. 다만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분할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은 강화하고 경영위험은 분산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