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식품계열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17일 롯데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99%(700원) 하락한 3만4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쇼핑 주가는 1.26%(1500원) 내린 1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03%(400원) 빠진 3만825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66%(400원) 낮아진 6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계열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롯데제과 주가는 1.85%(2500원) 상승한 13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4%(500원)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푸드 주가는 0.36%(1500원) 높아진 42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62%(400원) 낮아진 6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