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10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69%(2천 원) 상승한 1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엇갈려, 롯데쇼핑 롯데지주 상승 롯데제과 하락

▲ 롯데지주 로고.


롯데지주 주가는 0.57%(200원) 오른 3만5050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16%(100원) 높아진 6만1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63%(250원) 하락한 3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식품계열사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롯데제과 주가는 1.13%(1500원) 하락한 13만1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78%(1천 원) 내린 12만8천 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15%(100원) 낮아진 6만5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롯데푸드 주가는 1.44%(5500원) 상승한 38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