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종합소득세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는 고객을 위해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5월22일까지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 내놔

▲ 신한금융투자 로고.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프리미어 등급 고객 가운데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를 해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는 해외주식 거래고객 가운데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점이나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한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문의가 많다"며 "세금 신고대행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해 신한금융투자와 고객 사이 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