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필룩스 주가는 떨어졌고 제넥신과 헬릭스미스 주가는 올랐다.
19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5.53%(650원) 내린 1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LSK바이오파마 지분 매각과 관련해 어떠한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회사 회장은 14일 미국법인 HLBUSA를 통해 자회사 LSK바이오파마의 지분 100%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가 HLBUSA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합병효과를 볼 수 있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LSK바이오파마 지분 9.02%를 보유하고 있어 에이치엘비의 삼각합병을 위해서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는 이번 사안을 놓고 어떠한 논의도 진행된 것이 없으며 어떠한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건에 관한 의사결정은 향후에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필룩스는 5.90%(390원) 떨어진 6220원, 에이치엘비는 1.82%(1300원) 하락한 7만300원, 동성제약은 3.86%(800원) 내린 1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은 1.39%(500원) 낮아진 3만5400원, 뉴프라이드는 1.15%(20원) 떨어진 1715원, CMG제약은 0.56%(20원) 하락한 35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셀은 전날과 같은 4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제넥신은 4.56%(2900원) 오른 6만6500원, 신라젠은 1.08%(600원) 상승한 5만6천 원, 오스코텍은 0.66%(150원) 높아진 2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은 3.62%(800원) 오른 2만2900원, 앱클론은 1.88%(900원) 상승한 4만8850원, 파멥신은 1.78%(1천 원) 높아진 5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유틸렉스는 2.84%(2400원) 오른 8만6800원, 셀리드는 1.79%(650원) 상승한 3만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혼조세를 보였다.
안트로젠은 3.10%(1400원) 오른 4만6500원, 파미셀은 3.23%(270원) 높아진 8620원, 메디포스트는 0.46%(150원) 상승한 3만3천 원, 바이오솔루션은 2.44%(900원) 오른 3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이오텍과 테고사이언스, 프로스테믹스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6400원, 2만9200원,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네이처셀은 2.22%(190원) 내린 838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45%(250원) 하락한 1만69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23%(50원) 떨어진 2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02%(100원) 떨어진 41만3200원, 메디톡스는 0.57%(2400원) 오른 42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헬릭스미스는 3.35%(6200원) 오른 19만1500원, 인스코비는 1.27%(40원) 상승한 3195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08%(1300원) 높아진 6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0.39%(100원) 오른 2만6천 원, 텔콘RF제약은 0.33%(20원) 상승한 60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5600원, 2만88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올릭스는 1.18%(600원) 떨어진 5만400원, 압타바이오는 0.94%(300원) 내린 3만1550원, 폴루스바이오팜은 0.45%(10원) 하락한 2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필룩스 주가는 떨어졌고 제넥신과 헬릭스미스 주가는 올랐다.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회사 회장
19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5.53%(650원) 내린 1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LSK바이오파마 지분 매각과 관련해 어떠한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회사 회장은 14일 미국법인 HLBUSA를 통해 자회사 LSK바이오파마의 지분 100%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가 HLBUSA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합병효과를 볼 수 있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LSK바이오파마 지분 9.02%를 보유하고 있어 에이치엘비의 삼각합병을 위해서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는 이번 사안을 놓고 어떠한 논의도 진행된 것이 없으며 어떠한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건에 관한 의사결정은 향후에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필룩스는 5.90%(390원) 떨어진 6220원, 에이치엘비는 1.82%(1300원) 하락한 7만300원, 동성제약은 3.86%(800원) 내린 1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은 1.39%(500원) 낮아진 3만5400원, 뉴프라이드는 1.15%(20원) 떨어진 1715원, CMG제약은 0.56%(20원) 하락한 35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셀은 전날과 같은 4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제넥신은 4.56%(2900원) 오른 6만6500원, 신라젠은 1.08%(600원) 상승한 5만6천 원, 오스코텍은 0.66%(150원) 높아진 2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은 3.62%(800원) 오른 2만2900원, 앱클론은 1.88%(900원) 상승한 4만8850원, 파멥신은 1.78%(1천 원) 높아진 5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유틸렉스는 2.84%(2400원) 오른 8만6800원, 셀리드는 1.79%(650원) 상승한 3만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혼조세를 보였다.
안트로젠은 3.10%(1400원) 오른 4만6500원, 파미셀은 3.23%(270원) 높아진 8620원, 메디포스트는 0.46%(150원) 상승한 3만3천 원, 바이오솔루션은 2.44%(900원) 오른 3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이오텍과 테고사이언스, 프로스테믹스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6400원, 2만9200원,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네이처셀은 2.22%(190원) 내린 838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45%(250원) 하락한 1만69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23%(50원) 떨어진 2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02%(100원) 떨어진 41만3200원, 메디톡스는 0.57%(2400원) 오른 42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헬릭스미스는 3.35%(6200원) 오른 19만1500원, 인스코비는 1.27%(40원) 상승한 3195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08%(1300원) 높아진 6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0.39%(100원) 오른 2만6천 원, 텔콘RF제약은 0.33%(20원) 상승한 60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5600원, 2만88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올릭스는 1.18%(600원) 떨어진 5만400원, 압타바이오는 0.94%(300원) 내린 3만1550원, 폴루스바이오팜은 0.45%(10원) 하락한 2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