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부평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GM>
한국GM은 14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볼트EV 차량 전달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부평구청은 지난해 8월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볼트EV 9대를 구입한 데 이어 올해 3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한국GM은 “올해 5월까지 판매된 볼트EV 가운데 20% 이상이 지자체나 기업 등에 업무용 차량으로 판매됐다”며 “볼트EV를 향한 높은 만족도가 지자체의 추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트EV는 한국GM이 2017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전기차다.
트림(세부사양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에 따라 △LT 4593만 원 △LT 디럭스 4693만 원 △프리미어 481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