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LG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계열사 주가가 나란히 올랐다.
최근 미국 증시 기술주 급락의 여파로 LG와 전자 계열사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왔는데 주가가 실적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31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4.57%(2900원) 오른 6만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도 3.43%(2100원) 오른 6만3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80%(450원) 상승한 1만6500원으로, LG이노텍 주가는 0.40%(500원) 오른 12만4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와 LG그룹 전자 계열사 주가는 최근 증권사들이 내놓은 불확실한 실적 전망에 더해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약세를 보여 왔는데 30일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UBS, CLSA, 도이치증권, 골드만, 메릴린치 등 외국계 투자기관들이 LG 주식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계열사 주식 매수 상위권에도 모건스탠리와 CS증권, 골드만 등이 자리했다.
30일 기준으로 LG 외국인 주주 비중은 34.61%,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각각 30.92%, 23.40%, 27.24%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근 미국 증시 기술주 급락의 여파로 LG와 전자 계열사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왔는데 주가가 실적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 구광모 LG그룹 회장.
31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4.57%(2900원) 오른 6만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도 3.43%(2100원) 오른 6만3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80%(450원) 상승한 1만6500원으로, LG이노텍 주가는 0.40%(500원) 오른 12만4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와 LG그룹 전자 계열사 주가는 최근 증권사들이 내놓은 불확실한 실적 전망에 더해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약세를 보여 왔는데 30일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UBS, CLSA, 도이치증권, 골드만, 메릴린치 등 외국계 투자기관들이 LG 주식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계열사 주식 매수 상위권에도 모건스탠리와 CS증권, 골드만 등이 자리했다.
30일 기준으로 LG 외국인 주주 비중은 34.61%,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각각 30.92%, 23.40%, 27.24%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