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가가 떨어졌다. 포스코, 동국제강, 세아제강 주가도 소폭 하락했다.
철강회사 주식을 팔아 차익을 남기려는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29일 현대제철 주가는 전일보다 6.10%(4100원) 떨어진 6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제철은 남북 경제협력이 이뤄지면 수혜를 볼 대표적 회사로 꼽혀 28일 주가가 전일보다 14.48%나 올랐다.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용 철강재를 생산하고 있어서 남북한 철도 연결사업이 현실화하면 실적 성장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주가는 전일보다 1.41%(5천 원) 내린 34만9천 원, 동국제강 주가는 2.30%(250원) 내린 1만600원, 세아제강 주가는 1.46%(1300원) 내린 8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와 동국제강, 세아제강도 남북 경제협력이 이뤄지면 건설용 등 철강재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볼 회사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철강회사 주식을 팔아 차익을 남기려는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
29일 현대제철 주가는 전일보다 6.10%(4100원) 떨어진 6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제철은 남북 경제협력이 이뤄지면 수혜를 볼 대표적 회사로 꼽혀 28일 주가가 전일보다 14.48%나 올랐다.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용 철강재를 생산하고 있어서 남북한 철도 연결사업이 현실화하면 실적 성장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주가는 전일보다 1.41%(5천 원) 내린 34만9천 원, 동국제강 주가는 2.30%(250원) 내린 1만600원, 세아제강 주가는 1.46%(1300원) 내린 8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와 동국제강, 세아제강도 남북 경제협력이 이뤄지면 건설용 등 철강재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볼 회사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