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전담 자회사 펍지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200만 명 넘어서

▲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펍지의 글로벌 흥행 PC온라인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옮긴 것으로 펍지와 중국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3월19일 북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애플과 구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 출시됐고 일주일 만에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100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4월25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정확한 국내 출시 일정은 조만간 공개된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홍보를 위해 TV와 극장을 중심으로 광고 캠페인을 방영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애플리케이션 장터, 삼성 갤럭시 앱스를 통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